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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퇴근길 찬바람에 기온 ‘뚝’…내일 서울 영하권
2019-12-17 11:54 뉴스A 라이브

출근길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지금 서울은 비가 모두 그쳤습니다.

낮 12시 무렵이면 수도권도 모두 그치겠고요. 남부지방은 조금 더 내려서, 오후 6시나 돼야 그치겠는데요, 앞으로 해안을 제외하고 5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내일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양은 최고 30mm 정도가 예상되는데, 산지에는 5cm 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하늘빛은 흐리겠지만, 비가 와서 대기 상태는 청정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는데요. 서울이 11도, 광주 13도, 대구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기온이 높아 평소보다 옷차림 가볍게 하고 나오셨다면 귀가는 좀 서두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추워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무려 11도나 낮겠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12월 중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지만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채널A 뉴스 남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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