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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경계’ 격상
2020-01-27 15:18 사회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박원순 서울시장(맨 오른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장점검을 위해 오늘(2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보건복지부가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오늘(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계 단계는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된 신종 감염병원의 제한적인 전파가 예상될 때 내려지는 조치입니다.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격상은 오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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