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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하루새 사망자 116명 증가
2020-02-14 09:07 국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바이러스 샘플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코로나 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서 어제(13일) 하루 동안 사망자가 116명 늘어났습니다.

오늘(14일) 후베이성 보건당국에 따르면 후베이성 전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는 4823명 증가했습니다. 가장 피해가 심한 우한에서는 사망자 88명과 확진자 3910명이 늘었습니다.

현재 후베이성 전체 확진자 7593명이 중태이며 1685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전체의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 수는 각각 1500명과 6만5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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