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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미세먼지 ‘나쁨’…당분간 일교차 ‘주의’
2020-03-18 12:10 사회

오늘 낮 동안에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정오 무렵인 지금 이미 10도를 넘어서면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가량 높은데요.

한낮에 서울은 17도까지 오르면서 겉옷을 벗어도 될 만큼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점은 아쉬운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북 지역은 종일 나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따뜻한 남풍이 불어들면서 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17도, 대전 19도, 광주는 21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옷차림을 다시 두툼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태풍급 강풍이 불겠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최대순간풍속 90k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내륙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도 지나겠습니다.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국지적인 소낙성 비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도 낮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강풍까지 불어드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채널A 뉴스 남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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