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터치]폭우에 농작물 피해 속출 / 사라진 ‘신사임당’?
[채널A] 2020-08-06 15:18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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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전하는 뉴스 세상터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1) 폭우에 농작물 피해 속출

이게 무슨 사진일까요?

경기도 안성 일죽면 일대의 물에 잠긴 논을 하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 도로 위에 작은 차들이 다니고요. 아래쪽에는 비닐하우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이렇게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

폭우에 힘없이 쓰러진 나무에 미처 다 자라지 못한 복숭아가 아직도 달려 있죠.

출하를 기다리던 수박은 흙더미와 뒤섞이고 말았고,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도 집중호우로 망가져 버렸습니다.

지난달 채소류 가격은 작년 대비 16.3% 올랐습니다.

고구마(37.0%) 양파(39.9%) 상추 (35.9%)가 작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35.7%) 가격 상승이 특히 우려됩니다.

장마가 길게 이어지는 데다 비가 그친 뒤 생육 부진이나 병해충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 채솟값은 더 오를 수도 있겠죠.

채소 이름에 또다시 '금(金)'이 붙기 시작했는데요.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세상터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2) 사라진 '신사임당'?

요즘 '지갑이 얇아진' 분들, 많으시죠?'경제사정이 어렵다'는 비유적인 표현도 있지만 진짜 지갑도 그렇습니다.

현금 대신 카드, 카드도 점차 휴대폰 간편결제 등이 대체하면서 지갑이 얇아진다는 겁니다.

지갑을 떠난 현금, 은행으로 되돌아간 걸까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중에 남아있는 5만 원 규모는 매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규모가 22억 9500만 장이나 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 5만 원권 환수율은 16.4%,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분의 1에도 못 미칩니다.

1분기만 해도 44.6%였는데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환수율이 낮다는 건 그만큼 개인금고 등에서 잠자는 돈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코로나 19사태 이후로 자영업자의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은행에 입금하는 현금이 준 데다 유사시에 대비해 현금을 갖고 있으려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사라진 현금은 누군가의 금고 안에 있었습니다.

현금을 쟁여둔 자산가들이 늘면서 개인 금고 시장도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터치였습니다.

김민지 기자 mj@donga.com
제작 : 박소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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