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7월 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소종섭 아시아경제 정치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영상에 보셨던 그대로에요,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린 큰 버스가 주차되어 있던 SUV 차량을 들이 받았는데 출고가 얼마 되지 않았고 그 뼈대가 보신 것처럼 다 부서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온라인상에서 저 화면도 화면이지만 더 논란거리가 되었던 건 이 피해를 받은 저 신차 차주가 저 버스 회사로부터 사과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이것 때문에 조금 더 논란이 된 것 같더라고요?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그렇습니다.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린 것으로 보이는 저 버스가요. 저 영상처럼 신차에게 그냥 돌진을 해서 지금 주차되어 있던 SUV 차량이 거의 폐차 수준으로 파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 있었던 시민 3명도 가까스로 도망을 쳐서 지금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인데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고 그 해당 차주 같은 경우에는 그 버스 회사가 사과도 그냥 조금 대충 하고 그다음에 그 차를 수리를 보내야 되는데 그것도 본인들이 알고 있는, 그러니까 버스 회사 알고 있는 그 공업사로 자꾸 보내자고 했다는 겁니다. 공식 사업소로 조금 보내려고 했더니 그게 이제 차들이 밀려있어서 내년에 수리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실 그렇게 본다면 버스 회사 입장에서는 사과도 제대로 안 하고 이 거의 폐차 수준이 된 차량에 대해서 어떻게 보상할지에 대해서 빨리 대책을 내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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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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