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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최고위원 일부 사퇴로 비대위 구성된 전례 없다”
2022-07-29 15:42 정치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차량에 타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29일) "과거 전례를 보면 최고위원들이 총사퇴를 한 후에 비대위가 구성됐다. 일부가 사퇴한 상태에서 비대위가 구성된 전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대행은 이날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창립발기인 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위한 최고위원 사퇴 요건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당헌당규상으로는 당 기획조정국에 좀 더 유권해석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면서 "아직 그렇게는(해석 요청은) 안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배현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 후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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