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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2078명 확진, 위중증 521명·사망 50명
2022-08-15 10:52 사회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5일) 신규 확진자는 6만 명을 웃돌았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 2078명입니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4월 11일(9만 912명) 이후 18주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확진자는 6만 168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6명입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새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삼아자는 2만 5673명으로 치명률은 0.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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