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작품 '사랑과 야망'의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 "귀여운 척 하지마"
데뷔 30년 차 배우 추상미의 최애 작품은 드라마 '사랑과 야망'입니다.
밉상이지만 왠지 계속 마음이 가는 캐릭터 '정자' 역할을 잘 소화해 낸 추상미.
그런데 첫 방송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첫 방송이 끝난 뒤, 김수현 작가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
"너 왜 귀여운 척 해? 이 역할은 미워보여야 해. 밉상이어야 해. 절대 귀여운 척 하지마"
귀엽게 보이고 싶지도, 그렇게 연기 하지도 않았지만 억울합니다.
귀여운 척이 되어 버린 극중 정자,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드라마 '사랑과 야망'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 저녁 7시 주말 뉴스A <오픈 인터뷰>에서 자세히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