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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대에서 특별한 역할 없을 것”
2023-01-30 13:2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월 30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이용환 앵커]
나경원 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을 했고, 나경원 전 의원이 오랜만에 어제 공식 행사를 하나 가진 모양입니다. 기자들, 그간 고생한 기자들과 밥 한 끼를 함께 한 모양인데요, 여기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죠. 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번 전대에서 특별한 역할을 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정 의원님, 나 전 의원은 정말 3월 8일 전대까지 아무 누구나 지지나 이런 것 없이 정말 중립적인 자세를 3월 8일 전대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그것에 앞서서 일단 출마하지 않겠다는 기자회견을 했잖아요. 그러니까 출마하겠다. 아니면 출마를 하다가 내려놓겠다. 보통 이런 것은 기자회견을 하지만, 출마하지 않겠다고 기자회견하는 것도 조금 뜻밖의 모습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안 하겠다고 하고 특별한 역할도 없고 드릴 말씀은 없다는 것을 또 공식 석상에서 이야기하는 자체가 제가 볼 때는 정치인들도 상당히 어떻게 보여야 되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데 완급 조절은 조금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 질문하신 것 있잖아요. 다른 것은 몰라도 안철수 후보나 제3, 제4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 사람들을 지지하기를 원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본인이 출마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해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출마를 안 하겠다고 해놓고 지금 우리가 이제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할 때 지금 국민의힘 내부의 주도권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를 지지하고 있다고 하는 마당에 강력한 도전자를 지지하면서 파란을 일으키려고 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게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고요. 그런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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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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