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대테러복 입은 BTS 뷔 모습 화제
2024-04-18 19:50 연예

[앵커]
지난해 입대한 BTS 멤버, 뷔는 대테러 부대원으로 복무 중인데요.

사격 훈련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조현선 기자입니다.

[기자]
검정색 전투복에 붙은 '군사경찰' 패치, 검정 마스크를 쓴 채 정면을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

총을 들고 전투 사격 훈련을 하는 모습이 아주 진지합니다.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 일명 SDT에 복무 중인 BTS 멤버 뷔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에는 뷔가 이른바 '흑복'이라 불리는 검정색 대테러복을 입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모습에 팬들은 "늠름하다", "드라마 주인공 같다"며 반가워했습니다.

SDT는 각군 군사경찰에 소속된 조직입니다.

[채널A '강철부대' 중]
"SDT에서는 대테러 초동조치를 맡고 있습니다. 테러가 발생했을 때 처음에 경계를 하고 안전 확보를 하는 초동조치."

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신병교육을 받았습니다.

[현장음]
"제가 입대를 하게 됐습니다. 열심히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이때 군사경찰에 지원해 현재는 2군단 쌍용부대 SDT에서 복무 중입니다.

SDT 대원들은 체력단련은 물론, 레펠 강하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받습니다.

[현장음]
"5 4 3 2 1"

아이돌 그룹 중엔 뷔의 경우처럼 특수병과에 지원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2019년 샤이니의 민호에 이어 2년전 블락비의 피오가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을 때 큰 화제가 됐습니다.

채널A뉴스 조현선입니다.

영상편집 박혜린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