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일단 노동일 교수님. 윤 대통령은 총선 전에 거듭 강조했잖아요. 적어도 2천 명이다. 2천 명 흔드는 것 없다고 했는데 무언가 전격적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어요?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글쎄요. 대통령 담화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했지만 그 뒤에 나중에 해설이 나왔지 않습니까. 2천 명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라고. 그러면 그렇게 이야기를 하셨어야 하는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이고요.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의사들 단일화는 나올 수 없다, 불가능하다 이야기했습니다. 전부 다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오늘 정말 국립대 총장들께서 저렇게 고육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로서야 정말 의대 증원 얼마나 받고 싶겠습니까? 많이 받을수록 좋은 건데. 저렇게 50% 내지 100%라고 하는 것은 50%를 하겠다는 그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저런 의견을 통해서 돌파구를 마련했고 한덕수 총리도 기본적으로 그것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의사들이 정말 100% 백지화 하라, 이런 것을 거두고 함께 정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그런 실마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잡아서 함께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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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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