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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강제 추행’ 의혹 부인…법적 다툼 예고
2024-04-24 13:05 문화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양지민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것이 정말로 어제부터 해가지고 오늘까지 계속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사안인데. 선우은숙 씨의 전 남편이 됐죠. 유영재 아나운서가 선우은숙 씨랑 결혼을 하면서 삼혼이었던 사실을 숨겼네, 이런 논란도 불거져 많은 사람들이 이것 봐야 충격을 받았는데 이것보다도 어찌 보면 더 충격적인 내용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시죠. 이것이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 드라마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현실 속에서 있었던 것 아닌가, 이런 것이고. 선우은숙 씨 측의 입장문에 따르면 선우은숙 씨의 전 남편 유영재 씨가 저 당시에는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을 때겠죠. 그런데 2023년 지난해부터 해가지고 5회에 걸쳐서 선우은숙 씨의 친 언니를 다섯 차례 정도 강제 추행을 했다. 이것 드라마 아닙니다. 현실 속에서 지금 이런 것 아닌가, 이래가지고 지금 선우은숙 씨 측에서 분당 경찰서에 유영재 씨를 지금 고소장 고소를 했다, 이런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제 말이 맞잖아요. 삼혼이다, 이런 것도 충격인데 그보다 더 충격적인 내용이 지금 보도가 됐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던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선우은숙 씨 측의 변호인 노종언 변호사가 어제 채널A에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선우은숙 씨가 유영재 전 아나운서랑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때 유영재 씨 같은 경우는 본인의 지금 어떻게 보면 부인의 언니를 강제 추행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한차례도 큰 문제인데 선우은숙 씨 측의 주장에 따르면 5회에 걸쳐서 그랬다는 거예요. 이것 무엇이지? 이것 안 되는데,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오랜만에 뉴스A 라이브에 양지민 변호사께서 나오셨는데 양지민 변호사도 저 이야기 처음에 듣고 깜짝 놀라셨죠?

[양지민 변호사]
그렇죠.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왜냐하면 사실 동거하는 친족을 강제추행 했다고 지금 볼 수도 있는 상황이고요. 선우은숙 씨의 일을 많이 거들어 주기 위해서 친언니가 같이 거주를 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성폭력 처벌 특례법에 따라서 가중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지금 만약에 이러한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유영재 씨 입장에서는 굉장히 위기의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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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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