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영어로 Commencement란 말은
졸업과 시작이란 두 가지 뜻을 동시에 담고있습니다.
18대 대선을 치른 2012년의 마감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 안팎으로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여) 박근혜 당선인의 새 정부 출발을 위한 <인수위원회>가
이번 주 안에 진용을 갖출 것으로 보여지고있는데요.
정가의 주요 소식,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 전망해 보겠습니다
이봉규 시사평론가, 이규의 시사평론가 두 분 함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이번 한 주는 박근혜 생각, 박 당선인의 ‘인선’.. 의중에 관심이 쏠려 있는데, 도통 알 수가 없다, 한목소리네요?
Q. 朴 ‘인사 스타일’로 본 인수위 구성은?

2. 이 가운데 윤창중 수석 대변인을 둘러싼 야권 일각의 철회요구까지, 우파 일각에선 <초장에 밀리면 끝장이다> 란 입장인데. 철회 요구가 불거지는 건 아닐까요?
Q. 보수논객 윤창중 발탁 ‘시끌시끌’?
S. 野, ‘막말’ 극우논객 윤창중… 임명 철회 요구

3. 비서실장과 대변인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선 발표가 계속될 텐데, 가장 기대되고 주목받는 건 인수위원장 아니겠습니까? 김종인 카드가 주목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Q. 박근혜호 인수위원장은 누구?
S. 인수위원장에 ‘김종인, 진념, 강봉균’ 등 물망

3-1. 오늘 박근혜 당선인이 전경련을 방문했죠, 대기업들 바짝 긴장했을 것 같은데요, 새 정부와 대기업의 관계 순탄하긴 힘들겠죠?
S. 전경련 찾은 박근혜, 대기업에 작심한 듯 ‘변화’ 요구

4.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상대 진영 사람을 비서실장에 임명하기도 했다, 박근혜 당선인을 보면, 파격적인 인사를 임명하기도 하는데 혹시 인수위에 민주당 인사가 포함될 가능성은?
Q. 朴, 인수위에 ‘민주당’ 인사 포함시킬까?

5.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의 회동 시기, 회담 내용, 예상해 본다면요?
Q. 이명박 대통령-박근혜 당선인 다음 주 회동?

6. 이번엔 어수선한, 민주당.. 수습안 좀 짚어보죠. 며칠 동안의 격론 끝에 민주통합당은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을 연내 선출하기로 결론을 냈는데, 새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는 게 맞느냐, 따로 선출하는 게 맞느냐를 두고 당내 격론이 오갔는데 어떤 차이가 있다고 보십니까?
S.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겸직
Q. 위기에 빠진 민주당, 구원투수는?

7. 차기 비대위원장, 어떤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이름이 적극 오르내리고 있는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 전병헌 의원 등이 있습니다만?
S. ‘멘붕’ 민주당 이끌 새 원내대표, 박기춘 vs 전병헌

8. 안철수 전 대선후보와의 관계는 어떻게 가져가야 한다고 보는지?
Q. 정치인 안철수’의 다음 행보는?
S. 박지원 "민주당 개혁 후 안철수 영입해 통합 추진해야“

8-1. 안 전 후보가 민주당과는 별도로 신당 창당을 할 가능성도 있는데?
(신당 창당에 민주당 의원들도 많이 합류할 것으로 보는지?)
S. 민주, '당 개혁 후 안철수 합류' 한목소리

9. 문재인 전 대선 후보가 성탄절을 맞아 트위터에 글을 올렸더군요,
("양산 덕계성당 성탄 밤미사 다녀왔습니다. 작년 성탄밤
미사 후 정경을 올린 것이 저의 첫 트윗이었습니다.
딱 일년 만에 돌아온 제 자리인 셈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의 자유였고, 명상의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문재인 후보의 향후 정치적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Q. ‘패배 책임론’ 벼랑에 선 문재인… 향후 행보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