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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인수위, 업무보고 세부일정 확정…첫날 중소기업청-국방부
2013-01-09 00:00 정치

[앵커멘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업무보고 세부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첫날인 모레는
중소기업청과 보건복지부
국방부 보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병수 기자.
(네,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나와있습니다.)

업무보고 일정이 확정됐다면서요?




[리포트]

모레부터 일주일동안
주말도 없이 진행되는데요.

인수위는 오늘 간사 회의를 열고
분과별 업무보고 세부 일정을 확정지었습니다.

업무보고 첫 날인 모레는
경제분야에선 중소기업청과 보건복지부,

비경제분야에선 국방부의 보고를 받습니다.

강한 중소기업, 이른바 강소기업 육성과
복지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임장관실과 대통령실의 업무보고는
마지막 날 17일에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채널에이가 단독 보도한 대로
인수위 전문위원과 실무위원 전원은
일체 명함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를 견지하기 위해서
명함을 사용하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총리 인선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작성한 '인수위 운영 개요'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총리 후보자를 물색해
오는 20일 전후로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호남 출신과 국민대통합,
'경제전문가' 등 다양한 인선 기준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채널A뉴스 류병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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