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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유명 연예인 자살이 일반인에게 주는 영향은? (배종찬)
2013-01-13 00:00 사회

[앵커멘트]
최근 야구스타였던 조성민 씨의 자살 소식이 전해 졌는데요. 그의 자살 뒤에 연쇄적인 일반인들의 자살 소식이 함께 들려와 매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자살은 절대로 선택되어져서는 안되는 문제 해결방법인데요. 우리 사회의 자살문제와 관련한 조사 결과를 정리해 보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는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모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1. 배 본부장님,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이 일반인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는지요?

Q2. 자살과 관련된 최근 조사결과도 알려주시죠.

CG.자살에 대한 여론조사(질문: 자살 충동을 느낀적이 있는지)
있다 26.6% (20대 32.5%, 50대 30.9%)

전국 700명 전화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7%포인트

조사기관 리얼미터, 2012년 10월 18일 실시

Q3. 본부장님, 네 명중 한명은 자살 충동을 느낀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자살 충동을 느끼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CG.자살에 대한 여론조사(질문: 자살 충동을 느낀 이유)

경제적문제 35.5%, 가정불화 16.9%, 학업/취업문제 15.7%

전국 700명 전화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7%포인트

조사기관 리얼미터, 2012년 10월 18일 실시

Q4. 특히 자살 문제와 관련해서는 어린 학생들이
더욱 심각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어떤 상황인지요?

CG.보건교육포럼 ‘자살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질문: 자살을 생각해 본 경험)

경험이 있다 29.3%(처음 자살을 생각해 본 시기-초등학교 고학년 시절 88.8%)

전국 초중고생 4694명, 2012년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실시

Q5.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보이는데요.
초중고생들의 자살 충동 원인은 무엇입니까?

CG.보건교육포럼 자살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질문: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

가족문제 38.6%, 친구와의 갈등 29.7%, 성적과 입시문제 22.8%

전국 초중고생 4694명, 2012년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실시

Q6. 그렇다면 자살은 과연 우리만의 문제인가요,
이웃나라 일본의 조사결과도 있으시죠?

CG.일본 내각부 설문조사(질문: 자살을 생각하는 본 경험)

2008년 19.1%, 2012년 23.4%(20대 28.4%, 30대 25%, 40대 27.3%, 50대 25.7%)

전국 3000명 우편조사

Q7. 본부장님, 끝으로 자살방지를 위한 어떤 시스템을 국민들이 선호할 수 있을까요?


여론으로 알아본 국민생각,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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