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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골든글로브 3관왕 차지
2013-01-14 00:00 연예

[앵커멘트]

(남) 올해 70회를 맞이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여) 레미제라블은 다음달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8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창규 기잡니다.






[리포트]

70번째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주인공은
'레미제라블'이었습니다.

코미디-뮤지컬 부문 작품상에 이어
주인공 장발장역의 휴 잭맨이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녹취 / 휴 잭맨 '레미제라블' 장발장역]
"독감 예방 주사를 안 맞은 걸 후회하고 있었는데, 이 상을 받으니 그럴 필요가 없네요. 기분 좋습니다."

가련한 여인 판틴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가
여우조연상마저 품에 안으면서
레미제라블은 3관왕을 기록했습니다.

레미제라블은 다음달 열릴 아카데미 상에도
작품상을 포함해
8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상식의 또다른 주인공은
벤 에플렉이었습니다.

연출작 '아르고'로 감독상과 작품상을
한꺼번에 받았습니다.

[녹취 / 벤 에플렉 '아르고' 감독]
"이떤 상을 받는 게 중요하진 않고요. 이렇게 뛰어난 재능을 가진 후보자들 사이에 제 이름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쁩니다."

각본상에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가,
남우주연상은 '링컨'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여우주연상은 '제로 다크시티'의 제시카 차스테인이 가져갔습니다.

채널A 뉴스 박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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