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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이번 주 인수위에서는… (김기현)
2013-01-26 00:00 정치

[앵커멘트]

남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새정부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첫 총리 후보로 지명한 데 이어
어제는 청와대와 총리실 추가 조직개편안도 내놨는데요.
오늘은 총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여 먼저, 취재 기자 통해 현장 이야기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기현 채널A 정치부 기자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박근혜 당선인, 3주 전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손톱 밑 가시’ 발언이 화제였는데요.
어제 새로운 표현이 나왔더군요. ‘신발 속 돌멩이’ 무슨 뜻인가요?

2. 어제 첫 인수위 업무보고에 박근혜 당선인과 김용준 총리 지명자도 모두 참석했는데요.
국정과제 토론회 형식을 띤 자리였지요.
이 두 사람의 토론 참여 모습은 어땠습니까? 적극적, 주도적인 모습이던가요?

3. 인수위가 어제 청와대 조직 개편 추가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청와대 경호처를 장관급인 경호실로 격상시키면서
비서실, 국가안보실, 경호실 등 3실 9수석 체제로 확대 개편됐습니다.
당초, 현 정부와 같은 2실 9수석 규모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봤었는데
추가로 확대 개편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4. 또 국무총리실도 명칭을 국무조정실로 바뀌었고,
차관급의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두도록 했는데요.
그렇다면 국무조정실장의 권한도 막강해지는 거 아닌가요?
국무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죠?

5. 이로써 대통령 비서실장, 경제부총리에 이어
국무조정실장 자리에 누가 오를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는데요.
현재 누가 유력시되고 있습니까?

6. 김종인 위원장과 내내 대립각을 세웠던 이한구 원내대표가
박 당선인이 미국에 처음 파견하는 대표단의 단장으로 지명됐는데요.
이를 두고, 혹시 경제부총리 수순 밟기 아니냐는 시선도 있던데요.
김종인이냐, 이한구냐, 아니면 제3의 인물이냐… 귀추가 주목됩니다.
어떤 예상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까?

7. 한편, 흠결 하나 없이 완벽할 것 같았던 김용준 총리 지명자
하지만 벌써부터 아들의 병역면제와 편법증여 의혹이 불거지면서
‘설마…’ 이런 반응들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청문회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죠?

8. 한국민의 정서상 병역 문제는 특히나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인수위에서는 두 아들의 병역 면제, 재산 문제 등에 대해
이미 검증이 끝났다, 이런 자신감 내비치고 있는 상황인가요?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김기현 채널A 정치부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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