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채널A <머슴아들> 양세형, 눈밭에서 식스팩(?) 공개
2016-02-11 00:00 국제

2월 6일 방송하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채널A '머슴아들'에서는 양세형이 영하 20도의 날씨에 웃통을 벗고 눈밭을 구르는 극한 추위체험 장면이 방송된다.

하루 일과를 끝낸 머슴들은 눈발 속에서 비료포대로 눈썰매를 탔다. 양세찬은 즉석에서 썰매를 탄 거리로 등수를 매겨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고, 양세형은 “꼴등은 웃통을 벗고 한 바탕 구르게 하자” “비료포대를 놓치거나 넘어지면 그 자리가 자기 자리다”며 게임에 열의를 불태웠다.

첫 번째로 썰매를 탄 양세형. 자신만만하게 게임에 임한 그는 중간에 넘어져 짧은 거리를 기록하고 말았다. 양세형은 다른 선수들이 넘어지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머슴들이 양세형보다 더 먼 거리까지 썰매를 타면서 결국 꼴찌가 됐다.

영하 20도의 혹한에 웃통을 벗은 양세형은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심지어 한 말씀 해달라는 제작진에게 “눈…눈니(이) 너무 내려오(요)”라며 맹구(?)로 빙의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본의아니게 식스팩(?)을 공개한 양세형은 눈밭에서 구르며 포효해 또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양세형의 극한 추위체험기는 6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A '머슴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