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이었던 황무성 전 사장이 대장동 민간사업자 선정 직전, 당시 개발사업본부장에게 사퇴 요구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유원'으로 불린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에 이어 '유투'로 불린 인물이었습니다.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태가 이렇게 됐으니 정말 죄송하지만 그렇게 좀 해달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 배경엔 윗선의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3.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습니다. 7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2천 원을 넘겼습니다.
4. 그리스에 새 팀을 찾은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어제 밤늦게 출국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도 학교폭력 등 최근의 논란에 대해 해명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