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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수사 이틀 사이에 정진상에 상황 유출 의혹?
2023-03-21 12:40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3월 21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김현아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장윤미 변호사

[이용환 앵커]
그런데 2021년 10월에는 이 대장동 수사와 관련해서 이런 공방, 논란이 있었습니다.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잠깐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2021년 9월 26일인데, 아까 조금 전에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정진상이 유동규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영학이 녹취록을 들고 검찰에 들어갔다. 이 이야기를 그렇게 전했다는 것이고, 그런데 28일에 정진상이 유동규와의 통화에서 정영학 녹취록에 제출되었다는 게 거론되었다. 이게 28일 통화에서 이야기했다는 것인데, 실제로 정영학이 검찰에 녹취록을 제출한 날짜는 그보다 이틀 앞선 9월 26일이었습니다. 복기왕 위원장님, 저게 녹취록 제출했다는 사실을 정진상이라는 분은 어떻게 저렇게 빨리 알 수 있었던 걸까요?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글쎄요. 누가 알겠습니까. 내부적으로 아는 사람이 있었을 수도 있고, 혹은 유동규 씨의 일방적 주장일 수도 있고, 이것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인 것 같은데요? 정진상 씨가 ‘내가 그때 알았다.’라고 이야기한 사실은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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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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