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김건희 여사와 이부진 사장은 처음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늘 이부진 사장으로부터 특별한 부탁을 받았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맡아달라. 이 제안을 조금 받은 모양이에요, 김건희 여사가?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렇죠. 그런데 추대패까지 만든 것, 이런 것들을 보면 아마 사전에 조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그렇게 되면 이제 대통령의 부인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이 된다. 이런 것은 아마 이부진 씨로서는 그 관련 일을 추진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일 거예요. 그래서 이제 그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를 한 것으로 보이고. 문제는 이제 그 김건희 여사가 저것을 수락할지, 수락하지 않을지 이런 것은 상당히 정무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것을 누가 어떻게 판단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과거에도 보면 대통령 부인이 어느 자리에 간다는 것이 어떤 부작용을 낳을 가능성도 있어요. 그런 점에서 보면 김건희 여사가 저 명예위원장이 되고, 한국방문의해에 외국 사람들이 많이 한국을 방문하는 데 기여하는 것 외에 어떤 부작용 같은 것이 생길 가능성. 이런 것들을 저는 정무적으로 들여다봐야 할 대목도 충분히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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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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