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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논란’ 김남국, ‘법사위→교육위’ 사보임
2023-06-05 12:34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6월 5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양지열 변호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김남국 의원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법사위 이야기가 많이 등장을 하네요? 김남국 의원의 상임위는 법제사법위원회였습니다, 법사위. 그런데 김남국 의원이 상임위가 바뀌었어요. 왜? 이해충돌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김남국 의원이 옮긴 상임위는 교육위원회입니다. 이를 두고 여권에서는 이렇게 반발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김남국 의원이 법사위에서 교육위로 이제 상임위를 바꾸게 되자 이제 논란이 조금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렇게 해명을 했군요. 김남국 의원이 어떤 상임위에 가든 논란 아니겠느냐. 그나마 교육위가 코인과 관련해서 이해충돌이 가장 적은 곳 아니냐. 이렇게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남국 의원이 갈 곳은 교육위원회가 아니라 집입니다, 집. 의원직 내려놓으시오. 이런 주장 아니겠습니까? 배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교육위 배정.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저는 이것이 오리무중입니다. 도대체 어디를 가야 할까. 지금 김남국 의원이 가야 될,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죠. 김남국 의원이 가야 할 곳은 법사위, 교육위도 아니고 저는 해명위 같아요. 해명위. 해명을 해야 합니다. 지금 중도 무당, 그러니까 진영이 아닌 MZ세대. MZ세대는 정말 계속 교육을 지금 받고 있는 세대거든요. 만 18세 이상, 20대 30대, 대학원, 박사과정. 그런데 지금 해명을 듣고 싶어요. 그런데 교육위를 갔다고 해서 지금 해명이 나온 것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코인 해명을 듣고 싶은데 오히려 꼬인 배치다. 그러니까 이게 법사위에서 교육위로 갔다, 이것이. 글쎄요. 제가 오리무중을 말씀드렸는데 ‘무슨 말이냐?’ 이게 납득이 안 돼요. (납득이 안 된다?) 그래서 지금 무소속이지만 자꾸 민주당 지지율에 타격을 주고 있는데. 지금도 보면 해명을, 무소속 의원이지만 민주당에서 내놓잖아요. 그만큼 결과적으로는 민주당 사람이다, 이것인데. 어느 상임위로 갈 것이 아니라 지금 김남국 의원이 그렇게 전 재산과 정치생명을 걸었던 그 호기로웠던 의원의 이 모습이라면, 저는 이 법사위 교육위가 아니라 해명위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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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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