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7월 3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저 일명 러브버그는 해충이 아니기 때문에 국립공원 측에서는 화학적 방역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런데 그러면 등산하려고 해도 이 러브버그 때문에 너무 앞이 안 보여서 쉽지 않다. 언제쯤 이것이, 전문가들은 이 러브버그가 조금 잠잠해진다고 하던가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저도 국립공원 감사자문위원이라서 국립공원 측에 직접 물어봤는데요. 이제 국립공원 측에서는 방금 앵커가 말했다시피 ‘해충이 아니기 때문에 인위적인 방제는 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컷은 3~5일, 그다음에 암컷은 5~7일. 즉 7월 초면 사실상 조금 이렇게 소멸될 수 있다. 많은 개체 수가 줄어들 수 있다. (지금이 사실 7월 초인데.) 그러니까 조만간에, 이번 주 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국립공원의 입장에서는 다른 어떤 그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방제는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조금 더 심해지면 또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일단 국립공원의 설명, 한번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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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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