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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00석으로 이재명·조국 셀프 사면할 것”
2024-04-08 17:1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먼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시각부터 살펴볼까요. 현재로서는 민주당이 우세한 것은 맞다. 우세는 맞는데 보수층이 결집하고 있다고 국민의힘 내부적으로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현종 위원님. 한 위원장 말은 접전지에서 골든크로스 그러니까 본인들 유리하게 무언가 분위기가 바뀌는 것 아니냐,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 본 투표에 나서면 이긴다. 이 말은 결국은 김준혁, 양문석 두 민주당 후보의 악재가 표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한동훈 위원장 말입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지금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기 때문에 언론사 등에서는 여론 조사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각 당에서는 지금 여의도연구소와 민주연구소 등등에서 여론조사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이제 상황들을 체크하고 있고요. 언론사 같은 경우는 이제 관련해서 여러 가지 여론 조사를 지금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한동훈 위원장이 언급한 것은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어떤 희망 섞인 이야기라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어떤 데이터에 기반 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왜 그러냐 하면 선거 이제 여론 조사를 못하는 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나타났던 전반적인 현상은 여당의 지지율이 상당히 결집하고 있다는 것.

물론 지금 각 선거구로만 보면 그동안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물론 저는 이 여론조사가 정확한지 아닌지 큰 신뢰성은 없습니다만 일반적인 나타나는 현상은 민주당 우위의 여론 조사 나타났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많이 붙고 있다는 그런 조짐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제로 여론조사를 하지 못하는 기간에 이것이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아마 국민의힘 내부 판단인 것 같아요. 우리가 역대 선거를 보더라도 사실은 여러 조사 맞힌 적이 없습니다, 거의 다. 거의 다 저희 특히 기자들 같은 경우는 언론사에서 예측한 것이 맞힌 사례가 거의 없거든요. 대선은 정확합니다. (대선에 비해서 총선은 변동성이 많죠.) 대선은 굉장히 정확한 나타나는데 거의 소수점까지 맞출 지경이니까요. 그러나 총선은 역대 언론사들이 맞춘 적이 없는데 그만큼 각 지역 단위의 어떤 여론 조사라는 것이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한동훈 위원장이 이야기하는 것도 전반적인 추세를 보자면 지금 이제 결집하고 있다. 선거가 막판으로 갈수록 결집하는 데 그 결집도가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느냐, 그것이 본 투표거든요. 본 투표에서 사실상 결집도가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서 1~2%. 거기에 따라서 승부가 좌우될 지역이 꽤 많은 것 같고. 이런 것들은 지난 우리 21대 총선만 봐도 그렇습니다. 21대 총선 때 보면 정말 밤사이에 왔다 갔다 한 지역들이 너무 많고 거의 천 표, 2천표로 결판난 지역이 꽤 많기 때문에 그것이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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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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