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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지자, 차기 지도자로 ‘한동훈’ 꼽아
2024-05-10 17:3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10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오늘 시작은 주목이 됐던 여론 조사 결과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이현종 위원님. 이제 어제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다음 날 공개된 이 여론조사. 여야 합쳐서 크게 한 번 만나 볼게요. 이재명 23, 한동훈 17, 조국 7, 홍준표 3, 이준석 3. 일단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전 위원장 6%p 차이인데 오차 범위 내이기는 합니다. 23대 17. 총선 끝나고도 일단 이재명 대 한동훈, 한동훈 대 이재명 구도는 아직 깨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우선 한국 갤럽 조사는 조사하는 요원이 불러주는 것이 아니라 응답자가 누구라고 이야기를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런 조사에서 보면 이재명, 조국 지난 총선에 여운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조국 두 대표의 어떤 야권에서의 지지율이 여전히 한 것 같고요. 주목되는 것은 여권의 지지율 이것이 주목되는 거죠. 왜냐하면 이제 한동훈 전 위원장은 패자이지 않습니까. 선거를 이끌었지만 선거에서 패했는데 보통 선거 끝나고 난 다음에 패자가 같은 경우는 아마 인기도나 지지율이 떨어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한동훈 전 위원장이 본인이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후에도 여전히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고 이것이 아마 지난번보다는 한 2%p 오른 수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것을 보면 어떤 한동훈 전 위원장이 여권에서 차지하고 있는 어떤 팬덤이나 인기 이것 자체는 총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상처받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 같고요. 여전히 이제 아무래도 야당에서는 이재명 조국 구도가 아주 굳건해지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그렇게 해석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위원 말씀은 결국 3명, 5% 이상의 3명을 주목해 봐야 하는데 역시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 양자 간의 이야기도 있지만 빨간색인 한동훈 전 위원장. 여전히 총선 패배 이후에도 어느 정도 굳건한 지지세는 유지하고 있다,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는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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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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