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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향한 尹 메시지…‘경고’인가 ‘덕담’인가
2024-05-10 17:3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10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물론 논평 중에 여러 풍자 혹은 여러 비유를 할 수 있기는 한데. 여선웅 행정관께서도 두 분 관계는 거의 끝났다, 잘 가 이런 것이다. 진수희 전 장관. 여권 사람들의 이런 분석 동의하십니까?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이것은 사실은 굉장히 흥미로운 것이 민주당이나 야권 인사가 아니라 여권 인사가 그렇게 이제 느끼셨다는 거잖아요. 저는 이 대목에서 사실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가 진짜로 갈등이 맞나 보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도 한동훈 전 위원장 관련해서 질문이 나왔을 때 4초간 침묵한다든지 아니면 약간 이제 거의 20년을 동고동락했다고는 하지만 약간 남남처럼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것들이 많이 느껴졌거든요. 그것을 보고서는 지금 세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보다 한동훈 전 위원장을 더 싫어한다, 이렇게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이 두 분이 갈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봉합하는 것도 상당 부분 무언가 굉장한 이제 노력이 필요한 단계가 아닌가. 이렇게 조금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이 기자회견을 통해서 굉장히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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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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