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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3%·한덕수 23%·김문수 12%

2025-05-08 19:17 정치

[앵커]
이재명, 김문수, 한덕수 대선후보 3명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 후보가 큰 차이로 1위지만,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1주일 새 10%포인트가 올랐고, 김문수 후보도 상승세입니다.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적합한지를 묻는 NBS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3%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2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12% 순이었습니다.

한덕수 후보는 지난주 해당 여론조사에 이름을 처음 올린 후 1주일 만에 10%포인트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는 지지율이 6%에서 12%로 상승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지지율도 2%에서 5%로 올랐습니다.

지난주 마무리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낙선 표가 한 후보 쪽으로 많이 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 후보와 한 후보간 단일화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92%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이준석 후보와 3자 대결을 가정해보면 한덕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10%포인트 차이, 김문수 후보는 14%포인트 차이였습니다.

[최창렬 / 용인대 특임교수(채널A 통화)]
"한덕수 후보로의 단일화에 선호를 하는 것 같아요. 중도로의 확장성이 있다 그런 판단을 하는…"

대선 26일 앞두고 막판 범여권 단일화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김명철
영상편집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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