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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이 ‘바둥’…감자칩이 ‘대롱’
2017-03-20 07:09 국제

접시로 떨어지며 버둥거리는 완두콩과 헤어지기 싫어 서로를 꼭 붙드는 감자튀김, 우리 주변의 사물들이 캐릭터가 된다면 이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귀여운 표정과 행동으로 보는 사람을 사로잡는 이 영상은 초단편 애니매이션을 만드는 일러스트레이터 션 샤르마츠의 작품입니다.

단순한 선과 점으로 모든 사물에 눈과 입, 팔과 다리를 그려넣었을 뿐인데 그로 인해 이 사물들은 마치 생명을 얻은 것 같아 보이는데요.

보면 볼수록 기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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