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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정치 데스크 순간포착
2017-12-05 16:59 정치 데스크

[리포트]
진지한 표정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입니다. 바로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 올해의 인물 이건 당선자 신분이었던 지난해 표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지의 '영향력 있는 인물', '올해의 인물' 선정 결과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에도 후보에 오르긴 올랐습니다. 경쟁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김정은 등 쟁쟁합니다.

김정은은 아버지 김정일의 사망으로 권력을 잡은 2012년에도 후보가 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 네티즌 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타임지 내부 심사에서 오바마 당시 대통령에게 밀려 올해의 인물이 되지 못했습니다. 2017년의 인물 그 결과는 현지시각으로 내일 발표됩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손을 이렇게 올리고 있는걸 보니 "나 지금 뿔났다"는 표시일까요? 이용호 정책위의장과 대화중인 모습이네요.

국민의당은 여야 예산안 협상에서 존재감도 높이고 실리도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제는 이런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김동철 원내대표를 향해가는 손, 뒤통수 치는건 아닌거 같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거 같기도 하고요, 박지원 의원이 어제 의총장에서 반갑게 다가가는 모습인데요 박 의원은 제3당으로서 역할을 했다며 원내지도부의 협상 결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살아야한다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무슨 얘기일까요?

오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사표를 던진 김성태 의원이 보이는데요, 김 의원은 '살아야한다'는 제목의 토크콘서트를 열고 "문재인 정권의 홍위병 정치를 막아내고 당당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이 살아야한다는 얘기인데 친박 홍문종, 유기준 의원에 중도파 의원들까지 원내대표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경선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뜻으로 읽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순간포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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