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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33도 무더위…오늘 밤 제주도 장맛비
2018-06-25 11:59 뉴스A 라이브

[리포트]
밤사이에도 많이 더우셨죠. 강원동해안 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

지금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경북엔 폭염경보가 발효중인데요. 오늘까지는 전국이 33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더위속에 충북과 부산, 울산과 경남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점차 북상하면서 오늘 밤 제주도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경기 지역에, 모레는 충청이남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될텐데요. 내일과 모레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충청이남엔 최고 150mm, 서울, 경기 많은 지역은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영동과 제주에도 10~50mm의 적지 않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폭염은 해소되겠습니다.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집주변 배수구 점검은 필수입니다. 전기나 가스의 안전점검을 미리 받으시는게 좋고요. 비가 오는 동안 강풍도 동반되기 때문에 간판이 잘 고정돼 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하시고, 피해없도록 조치를 잘 취해두시기 바랍니다.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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