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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태국 경찰, 중국 관광객 폭행
2018-10-02 11:23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어제 저녁 서울 송파구청 앞.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화재가 났습니다. 지난 8월 안전 진단까지 받은 차량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BMW 차량'에 대한 집단 소송 참여자가 2천 명이 넘었습니다.

한 남성이 계단 아래로 떨어집니다. 동료들이 놀라 달려가고 곧이어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남성을 옮깁니다. 지난달 18일 경기 수원의 한 주민센터에서 환경미화원 박모 씨가 신발장과 함께 계단 아래로 추락해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 원인을 두고 가족 측과 주민센터 간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피해 미화원 가족]
"그건 신발장이 아니라 서류 보관함? 캐비닛 그런 용도의 가구였더라고요. (환경미화원들이) 신청한 것을 설치했으면 이런 사고도 안 당했을텐데… 전체적으로 관리 부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주민센터 관계자]
"위험하게는 두시지 않고 고정이 돼 있던 거예요. 평소 고혈압 약도 드셨고…어지러운 증세 때문에 이걸 붙잡으신 것 같아요"

결국, 박 씨 가족들은 주민센터 측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중국 관광객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태국 공항 경찰, 이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자 급기야 태국 공항 측이 해당 경찰을 해임하고 총리까지 나서 직접 사과했습니다. 중국 관광객이 줄어들까 바로 대응에 나선 겁니다. 중국 관광객의 힘, 어마어마합니다. 태국 뿐 아니라 유커가 올 2분기 석달 간 일본에서 쓴 돈만 3조 5천억 원이 넘습니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신입생 전체가 다문화 학생인 학교가 탄생했습니다. 영등포구 있는 대동초등학교입니다. 중국 동포들 사이 '명문학교'로 소문나면서 중국 학생들은 몰리고 한국 학부모들은 기피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전, 배우 고 최진실 씨의 사망 10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아들 환희 군과 딸 준희 양 등 가족과 지인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의 영예는 일본의 혼조 다스쿠 교수와 미국의 제임스 앨리슨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암을 치료하는 새 방법을 발견한 공로입니다.

아파트 중위 가격은 가격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을 뜻하죠.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이 처음으로 8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월 7억 원이었으니 불과 8개월만에 1억 원이 오른 겁니다.

서울과 지방의 의료 서비스 격차로 인해 사망률이 최대 4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사망률 격차를 2025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며 지역별로 책임의료기관을 두기로 했습니다.

오늘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실태를 조사했더니 4명 중 1명은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84%가 "연명 치료 대신 존엄사 택할 것"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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