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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스룸]트럼프, 여야 지도부 오늘 오후 백악관 초청 外
2019-01-02 11:57 뉴스A 라이브

[리포트]
글로벌뉴스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연방정부 업무 중지, 즉 셧다운을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습니다.

여야 지도부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국경 장벽 예산을 의논하기로한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오늘 오후 여야 지도부 8명을 만나 국경 장벽 예산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몇 시간 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원내대표인, 낸시 펠로시 차기 하원의장에게 "협상 하자"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은 12일 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한 멕시코 국경 장벽이 필요하다며 건설 예산 통과를 요구하자, 민주당이 반대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홍콩에서는 새해를 맞아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반중시위가 열렸습니다. 수천 명이 길거리에 나와 홍콩의 자치 보장을 촉구했는데요,

시위대는 지난해 홍콩의 법치 주의가 후퇴했다면서 베이징은 홍콩 자치에 간섭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중국 당국은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단체를 해산시키고, 홍콩 주재 외신기자를 추방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 이란에서 베드신이 삭제 되지 않은 영화가 상영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배우 청룽이 출연하는 영화가 이란의 한 TV 채널에서 방영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여배우가 노출한 모습과 베드신이 삭제되지 않고 전파를 탔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이 이 장면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파문이 일었고, 해당 방송사 사장은 파면됐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채널A 뉴스. 이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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