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회에서도 현재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 5부 요인과 임시의정원 후손, 여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는데요. 그 현장 보고 오겠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기념사 보고 왔습니다. 기념 행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금 보는 장면은 조금 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홍진 선생 흉상 제막식입니다. 홍진 선생은 임시의정원 마지막 의장을 지냈습니다. 홍진 선생의 후손은 광복 전에 쓰인 국새격인 임시의정원 관인을 보관하다 국회에 기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