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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절기 ‘소만’ 맑고 따뜻…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2019-05-21 11:59 뉴스A 라이브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절기 '소만'에 맞춰 다시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서쪽지방은 서울이 23도, 대전과 전주 24도까지 올라 바깥 활동하기 좋은 쾌적한 날씨가 되겠고요. 아침에 10도 아래로 내려갔던 대구는 26도까지 올라 조금 덥겠습니다. 10도 이상 벌어지는 큰 일교차에 대비해 옷차림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그림 같은 파란 하늘 보는 재미가 쏠쏠할 텐데요. 강한 자외선은 조심해야겠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이 가장 높은 단계인 '매우높음'으로 나와 있습니다. 수십 분 내에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니까요. 하루 중 볕이 가장 강한 오후 3시까지는 특히 조심해야 하고요. 외출 시에는 덥더라도 긴 소매 차림과 함께 모자나 선글라스도 적극 착용해야겠습니다.

강원산지는 오늘까지 강풍이 이어집니다. 심하게는 초속 18m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고요. 해안가에도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강원 남부산지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양은 5mm 미만으로 무척 적겠습니다.

당분간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은 갈수록 높아집니다.

특히, 모레부터는 볕이 한층 강해져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되고요. 대구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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