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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맑고 어제보다 더워…자외선 강해
2019-05-29 12:00 뉴스A 라이브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화사한 봄볕 아래, 아침에 서늘했던 공기가 빠르게 데워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지난주 만큼의 폭염은 아니라서 활동에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낮 동안 반소매 차림 하셔야겠는데요. 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강릉 28도, 포항 29도로 덥겠고요. 광주 28도, 대구 29도로 남부지방도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릅니다. 서울은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그래도 밤이 되면 다시 서늘해지니까요. 완전한 여름이 되기 전까지는 겉옷이나 머플러, 꼭 챙겨다녀야겠습니다.

종일 맑은 하늘이 펼쳐지면서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는데요. 잠잠했던 오존 농도도 다시 짙어집니다. 서울 등 서쪽과 영남을 중심으로 '나쁨' 단계가 예상되는 만큼, 호흡기 보호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한 상태입니다.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을 중심으로는 낮까지 강풍도 이어집니다.

당분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주말까지도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없겠습니다.

이제 5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짧았던 봄은 아쉽지만 새로운 계절을 맞아 이번 주에는 옷장 정리 깔끔하게 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채널A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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