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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5-29 10:48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채널A가 국내 언론 가운데 처음으로 반북단체 '자유조선'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직후 공개됐던 김한솔의 영상 원본도 채널A에 제공했습니다. 성시온 앵커, 자유조선의 인터뷰 내용 핵심은 뭔가요?

자유조선이 김한솔을 구출한 건 그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전엔 주스페인 북한대사관 습격을 진두지휘했던 에이드리안 홍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에 제공된 원본영상에서도 당초 묵음으로 처리됐던 그의 이름이 공개됐습니다.

[김한솔 (채널A 입수 원본영상)]
"에이드리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 에이드리언과 그의 팀에게 고맙다고 해야겠네요." 

다만 자유조선의 리더가 김한솔이라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선 "가장 치욕으로 간주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잠시 후 이슈Live 시간에 자유조선과 단독 인터뷰를 한 취재기자와 함께 그 내용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달 말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활동이 끝납니다. 그동안 고 장자연 씨 사건과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등에 대해 조사했는데요. 송찬욱 앵커, 오늘도 조사 결과 발표가 예정돼있죠?

검찰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과거사위는 지난 3월말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혐의, 박근혜 정부 대통령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의 수사외압 혐의에 대한 수사를 권고했었죠. 오늘은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에 대한 과거 수사가 어떤 점에서 잘못됐는지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사위는 내일 용산참사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를 끝으로 1년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이 소리를 들으면 소방차에게 길을 터줘야 한다는 것 누구나 알고 있죠. 1분 1초가 시급한 상황에서 양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건데요. 성 앵커, 오늘 '길 터주기 훈련'이 실시되죠?

오늘 오후 2시에 전국에서 길 터주기 훈련이 진행됩니다. 전국 219개 소방서에서 선정한 진입 장애 지역과 정체 도로 등 479곳에서 실시되는데요. /아까 들으신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도로 양 옆으로 이동해 길을 양보하는 방식으로 훈련에 동참을 하면 됩니다. 화재현장 소방차 7분 이내 도착률은 2016년 63.1%에서 지난해 64.4%로 1.3%포인트 올랐습니다. 더 많은 국민이 협조를 하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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