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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6-17 11:06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뛰어넘는 우리 남자 축구 역사상 최고 기록입니다. 성시온 앵커,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도 우리 대표팀에서 탄생했죠?

'막내 형' 이강인이 이번 대회 2골 4도움으로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과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 폴 포그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받았던 상입니다. 준우승팀에서 수상을 한 건 이례적인 일인데 이강인은 이 상을 대표팀 모두에게 돌렸습니다.

[이강인 / U-20 축구대표팀]
"제가 잘한 게 아니라, 형들이 진짜 열심히 뛰어주었기 때문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진짜 모두 팀이 받은 상…"

오늘 아침 우리 대표팀이 귀국을 했습니다. 오늘 오후 12시에는 서울광장에서 대표팀 환영식도 예정돼있는데요. 잠시 후 이슈Live 시간에 20세 이하 대표팀의 활약을 분석하고, 환영식도 생중계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북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어제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은 연차를 내고 하루 쉽니다. 올해 처음 사용하는 연차인데요. 하지만 온전히 쉬지는 않고 급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성 앵커, 어떤 보고인가요?

오늘 오전 10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검찰총장 임명 제청의 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다음 달 24일 임기가 끝나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을 뽑기 위해선데요. 앞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김오수 법무부 차관, 봉욱 대검찰청 차장검사,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이금로 수원고검장 등 4명을 후보자로 박 장관에게 추천했는데요. 법조계 안팎에선 문무일 검찰총장보다 사법연수원 다섯 기수 아래인 윤석열 지검장이 지명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곧 청와대에서 발표가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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