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경제위기를 촉발시킨 ‘한보 사태’의 주범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96)의 생사가 묘연합니다.
국내로 압송된 정 전 회장의 아들 정한근 씨는 “아버지가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현지에서 발급된 사망증명서와 유골함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정 전 회장이 사기꾼 조희팔 씨 사례처럼 죽음을 가장한 것이 아니냐는 ‘생존설’을 주장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채널A 디지털뉴스팀
국내로 압송된 정 전 회장의 아들 정한근 씨는 “아버지가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현지에서 발급된 사망증명서와 유골함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정 전 회장이 사기꾼 조희팔 씨 사례처럼 죽음을 가장한 것이 아니냐는 ‘생존설’을 주장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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