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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폭염경보 속 주말 서울 37도까지 치솟아
2019-08-09 12:05 날씨

폭염 속 마땅한 주말 나들이 장소를 아직도 고민중이라면, 시원한 실내는 어떨까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질문1] 추혜정캐스터, 특이한 자동차가 보이네요? 어딘가요?



[리포트]
네, 바다나 계곡은 멀고, 시원한 실내 중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을 만한 이색적인 박물관, 서울 생활사 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

요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와 다르게 생소한 색과 디자인을 띄는 무려 1970년 그 시절 자동차인데요.

아이 어른 모두 한 공간에서 흥미진진한 전시를 즐 길 수 있습니다.

지난 달 다음 달 정식 개관을 앞두고 현재는 임시 개방 중인데요.

1층부터 3층까지 각 테마에 맞춰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어른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추억에 빠질 수 있고요.

1~2층에 자리 잡은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단순이 보기만 하는 것을 떠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려되어 있습니다

[질문2] 주말에는 더 더워진다면서요?

따뜻한 공기가 계속해서 쌓이면서 이번 주말까지도 더위가 극심한 곳이 많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37도까지 치솟겠고요.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태풍 '레끼마'는 중국 동해안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에는 제주도에,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도 32도로 내려가겠습니다.

해마다 찾아 오는 삼복더위지만 지혜롭게 보내기가 쉽지 않죠.

이번 주말에는 더위를 핑계삼아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모여 서로 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더위를 잊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채널A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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