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널A 기자들의 취재기가 살아있는 12시 사건상황실입니다.

먼저, 경기 고양 한강 인근에서 몸통만 남은 시신이 떠올랐습니다. 경찰은 남성으로 추정된다며 강력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서는 몸통 뿐, 누가 왜 이런 짓을 했을까요, 잠시 후 짚어봅니다.

모텔에 묵으며 염색을 해 염색약을 객실 안 곳곳에 튀게 한 진상 손님, 모텔 주인이 화가 나 결국 손해배상 500만 원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의 판단, 어땠을까요? 알아봅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탈북자 모자가 굶어 죽은 채 발견됐다는 채널A 보도 이후 각종 복지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각종 지원책 점검도 필요하지만 기존 지원 제도를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하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의미와 재미가 있는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