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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혐의’ 쑨양, 공개 재판서 10시간 동안 결백 주장
2019-11-16 20:24 스포츠

지난 여름 광주 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도 시상식에서 왕따를 당했던 중국 쑨양이 결국 공개 재판대에 섰습니다.

도핑 혐의로 재판장에 나선 쑨양은, 무려 10시간 동안 무혐의를 주장했습니다.

쑨양은 지난해 9월, 도핑 검사관의 혈액 샘플을 망치로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오늘 재판에서 검사관이 오히려 규정을 위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쑨양은, 최대 자격정지 8년까지 받을 수 있는데, 그 결과는 조만간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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