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해상서 한국인 선원 5명 무장괴한에 피랍[지금 세계는]
[채널A] 2020-06-25 15:07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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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입니다.

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한국인 선원 5명이 피랍됐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간 어제 오후 3시 40분,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아프리카 베냉 공화국 남쪽 111km 해상에서 우리 국민 5명이 피랍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994톤급 가나 국적의 참치 어선에는 선원 30명이 탑승했는데, 쾌속정을 타고 접근한 무장괴한들이 한국인 5명과 가나인 선원 1명을 납치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괴한들은 나이지리아 해역인 동쪽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외교부는 현재 납치세력 신원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사건을 포함해 코토누 앞바다에서 올해만 7번의 납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에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관계기관과 주재국 당국 등의 긴밀 공조를 통해 우리 국민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프랑스에서도 뒤늦게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알려져 경찰 폭력에 대한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경찰 4명에게 제압당하고 있습니다.

42살의 배달 기사 세트릭 슈비아트가 경찰의 교통 단속에 걸려 항의했다가 땅에 눕혀진 건데요.

7차례나 숨이 막힌다고 외쳤지만 풀려나지 못하자, 22초 만에 심장마비가 왔고 혼수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후두 손상으로 인한 질식사였습니다.

슈비아트의 유가족은 해당 경찰들의 직위를 박탈하고 경찰 체포 과정의 '목 조르기' 사용을 금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도리아 슈비아 / 부인]
"이 분노를 고위 경찰에 표출해서 목 조르기  체포 방식이 얼마나 위험한지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여배우가 드라마 홍보를 위해 검은 얼굴로 분장하고 춤추는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가 비난받고 있습니다.

얼굴을 새까맣게 분장하고 웃으며 춤추는 와니 카이리란 여배웁니다.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검은 피부의 저주받은 공주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서 이 영상을 찍은 건데요.

누리꾼들은 검은 얼굴은 장난칠 소재가 아니라며 비난했고 드라마 제작을 중단하라는 청원까지 나왔지만 해당 제작사는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mettymom@donga.com

영상취재 : 김기범
영상편집 : 변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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