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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1-27 12:11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채워드릴 뉴스A 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오랫동안 학교를 가지 않으면서 학생 자녀을 둔 가정에서는 요즘 고민이 참 많지요.

우리 아이의 공부가 뒤떨어지는 건 아닌지, 특히, 맞벌이 가정에 아이가 저학년인 경우는 돌봄 공백도 심각합니다.

그런데 교육부가 새 학기부터 개학 연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더라도 가급적이면 매일 학교에 가도록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모님들이 이제 조금은 한시름 놓게 됐지요.

물론, 학교 현장에서의 방역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겠지요.

교육부는 학교에서의 거리두기를 위해서 부족한 교실과 교사 확보 등 꼼꼼한 대책을 마련하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 저희가 준비한 이야기들로 문을 열겠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금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4년에 대해 노력도 배신하는 세상이 돼가고 있다며, 특혜와 반칙,편법이 인생을 결정 짓는 불공정이 세상을 뒤덮었다고 비판했습니다.서울시장 후보 야권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는 국민의 힘 후보가 만들어져야 단일화를 이룰 수 있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대답을 했습니다.

마스크를 턱에 걸친 이른바 ‘턱스크’를 한 채 카페에서 일행과 대화한 방송인 김어준의 행동에 대해 마포구청이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만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에 대해서는 서울시에 의견을 물어 추후 과태료를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122명이 집단 합숙을 하며 방역 수칙을 무시해 집단감염을 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국제학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IM 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전국 각지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2의 신천지 사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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