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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9-28 11:45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의 관계사 천화동인 1호 대표 이 모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화영 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성균관대 동문으로, 이 씨가 화천대유 사업에 뛰어든 배경과 이 지사와의 인맥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재명 지사 측은 “무리한 연결”이라며 일축했습니다.


2. 화천대유는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으로 배당금 4040억을 챙긴 것 외에도 분양 이익 4500억을 추가로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화천대유의 관계사 천화동인 몇몇 대표들은 위례신도시 개발에서도 60배 수익을 챙겼고, 1조원 규모의 안양 '박달스마트밸리' 사업 입찰에도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 퇴직금 및 산재금 명목으로 50억을 지급한 화천대유 측은 곽상도 의원에게도 후원금 수 천 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천대유 측은 곽 의원 이외에도 지난 2008년부터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의원에 여러 차례 고액 후원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내가 대통령이 되면, 화천대유의 주인은 감옥에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도둑의 힘’이라는 원색적 표현을 사용하며, "다시 촛불로 다 타서 없어질 수 있다"며 야권을 향해 경고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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