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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1% ‘급부상’…후보 단일화 시 결과는?
2022-01-12 12:48 제20대 대통령선거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황순욱 앵커]
대선이 5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론 동향 먼저 살펴볼까요?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36.9%, 윤석열 후보가 39.2%로 조사되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3%,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12.2%를 기록하면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고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많이 올랐군요.

한길리서치에서 조사한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대선 후보 다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가 35.3% 그리고 윤석열 후보가 38%, 심상정 후보가 2.2%, 안철수 후보는 여기서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11%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7.1%p가 하락했고 윤석열 후보는 3.1%p 올랐습니다. 12월 중, 하순 여론 조사와 1월 8일~10일 사이에 했던 여론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되는데 역시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봉합 이후에 뭔가 조금 힘을 내는 모습이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겠네요.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네. 그렇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이렇게 조금 빠졌었던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당 대표인 이준석 대표와의 소위 말하는 갈등. 그것이 윤 후보를 지지하는 또 정권 교체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실망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것이 지난주 목요일 날 극적으로 다시 한번 결합이 되었고 또 짧고 간명한 메시지를 통해서 공약을 발표하는 그런 수순이 이어졌기 때문에 탄력을 받아서 지지율이 회복세로 돌아선 게 아닌가 이렇게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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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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