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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당원정지 6개월…징계에 개딸들 ‘아우성’
2022-06-21 18:39 정치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 TOP10 (16:4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허허허, 마지막 화면 봤습니다. 당원 자격 정지라면 당 내 피선거권, 선거에 나갈 수도 없고 8월 전당대회 투표도 불가하다. 이현종 위원님, 본인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일단 민주당에서는 적절한 조치를 내렸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윤리심판원 분들이요. 다 외부 인사로 구성이 되어있는 분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이 만장일치로 결론을 내렸다는 것은 그만큼 이 혐의에 공감대가 있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최강욱 의원은 본인은 아니라고 끝까지 이야기를 하지만 당시 민주당 보좌진협의회 제출한 장문의 이 증거 자료가 있습니다. 당시에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이 사실을 들었다는 것이고요. 또 그다음에 두 번째 문제, 뭐냐 하면 이 본인이 부인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 2차의 어떤 성희롱도 있었다는 거거든요. 이제 그렇다 보니까 당시에 이 윤리심판원 입장에서 보면 이걸 도저히 어떤 면에서 보면 그 혐의가 충분히 있다고 본 것이죠. 이제 그렇게 판단해서 만장일치로 결정을 내린 것인데 그거는 제가 볼 때는 아마 특히 이제 최강욱 의원이 끝까지 부인했던 것도 저는 상당히 작용을 했을 것이다. 본인이 사과를 했지 않습니까? 사과를 했는데 그 혐의 자체에 대해서 인정하는 건 아니에요. 그런 측면들이 상당히 아마 좌우했을 거 같다. 아마 이게 사실은 여러 가지 아마 파문이 조금 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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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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