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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하늘색 ‘우크라 룩’…김건희 여사 ‘패션 외교’
2022-07-01 17:40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소종섭 아시아경제 정치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마지막 화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손을 꼭 잡고 비행기 트랩에서 내려오는 장면까지 한 번 만나봤습니다. 하나하나 만나볼까요? 이현종 위원님, 저희가 굳이 패션에는 여러 집중을 하지 않았어요. 김건희 여사의 내조, 외교에 대해서. 일단 김건희 여사 이번 첫 순방 외교에 대해서 전반적인 평가가 조금 어떻습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우리가 뉴스 TOP10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보다는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먼저 다루잖아요. 기사량도 훨씬 많습니다. 또 대중의 관심도도 훨씬 많아요. 우리가 패션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더라도 많은 분들이 또 패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다자 외교 무대라는 게 딱딱한 어떤 내용 이 사실 다자 회담에서 어떤 내용 자체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고 크게 어떤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를 어려워요. 이제 그렇다 보니까 각국의 영부인들이 다 모이지 않습니까. 이제 거기서 어떤 면에서 보면 경쟁적인 어떤 패션이나 또 언변이나 이런 것들이 관심을 끌 수밖에 없어요. 지금도 보면 기사 쏟아지는 게 결국은 각국의 영부인들이 어떤 패션 옷을 입었는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가 제일 관심사입니다. (이미 현안들은 다 사전 조율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만큼 이제 다자외교에서 부인의 역할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보자면 저는 이번에 김건희 여사가 꽤 성공적이었다. 더군다나 그 패션에 있어서 굉장히 세련되고 어떤 면에서 과하지 않으면서도 특히 이제 그 김건희 여사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보여주었던 그런 측면이 있지 않겠는가. 특히 저는 마지막에 인상 깊었던 게 한인 상가를 방문하면서 우크라이나 깃발을 닮은 옷을 입었다는 거 그건 굉장히 아마 화제가 된 것 같아요. 그만큼 연대와 지지의 어떤 뜻을 의상으로서 일단 보여준 것 같은데 제가 볼 때 아마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갈 때. (그렇겠죠.) 그만큼 이제 이 대중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이고 처음에 갈 때는 여러 가지 걱정들이 많았습니다만 뭐 박지원 전 원장도 굉장히 호평을 했습니다만 저도 전반적으로 보면 이번 방문에서 김건희 여사의 몫을 충분히 해낸 것 같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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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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