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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만나고 구내식당 가고…복권 후 날개 편 ‘재드래곤’
2022-08-25 17:54 경제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오늘은 재계 뉴스 특히 굴지의 기업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 이야기로 조금 시작을 해볼까 하는데 그 이유가 최근 광복절 특별 사면에서 복권이 되었잖아요? 이도운 위원님, 어제 삼성엔지니어링 센터, 강동구에 위치한 이곳을 찾았는데 뭔가 소통 행보 혹은 직원들에게 가까이 가려는 노력, 어떤 메시지로 조금 해석을 할 수 있을까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근에 그 글로벌 기업 경쟁이 심해지면서 CEO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우선은 굉장히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는 것 그리고 그 인재들이 계속 회사에서 일하게 하는 것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직원들하고 굉장히 소통을 잘 해야 되겠죠? 근데 이제 그 어린이집하고 식당을 방문했는데 그 인사정책상 두 가지가 굉장히 전략적으로 중요합니다. 최근에 이제 그 젊은 부부들은 그 자녀 양육이 가장 문제가 되기 때문에 직장을 고르는데 어린이집이 어떻게 되었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거는 여성 직원뿐만 아니라 남성 직원도 마찬가지예요.

둘째, 식당, 제가 워싱턴 특파원 하던 2004년부터 2008년에 이제 이런 현상이 시작되었는데 특히 글로벌 IT 기업들이 그 사내 구내식당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세계 최고의 셰프들 초빙해가지고 최고의 음식을 대접하는 거예요. 제가 그 5월 5일 삼성에서 이제 그 어린이날 가족들을 초청해서 한 번 삼성에 가봤는데 한식, 중식, 일식 그다음에 이탈리아식에다가 최근에는 중동 직원들이 많이 들어오니까 할랄 그 음식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굉장히 그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런 게 굉장히 중요하고 그런 차원에서 오늘 어린이집 식당 방문해서 직원들하고 그 소통하면서 이제 광복절 복권으로 실제로 이제 경영에 본격적으로 복귀했다, 이걸 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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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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