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일단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했습니다만, 경찰이 잘 잡았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른바 ‘노쇼남’을 잡았답니까?
[김광삼 변호사]
이 노쇼남은 그 김밥집에 들어가서 직접 주문을 한 거예요. 그리고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까 허위 전화번호를 알려준 거죠. 그런데 전화번호를 워낙 외우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알려주니까 김밥집 주인은 눈치를 채지 못한 거죠. 그런데 이제 나갔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CCTV가 있기 때문에 (역시 CCTV군요.) 이걸 추적할 수가 있어요. 전에 제가 보니까 강남 대로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지갑을 주워간 사람을 찾는 데 몇 시간 걸리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빨리 잡힌다.) 예, 그 정도로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을 추적한 것으로 보이고 이 사람이 여기서만 노쇼로 범죄 행각을 벌인 게 아니고. (맞아요.) 뭐 카페랄지 중국집 이런 데에 가서도 주문을 하고 나타나지 않아서 피해를 입히는 아주 상습적인 사람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CCTV 추적해서 바로 잡을 수 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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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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